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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대한사격연맹은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통령경호처를 방문해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355개 팀에서 2천513명이 참가하며, 올해 열리는 마지막 메이저 사격대회다.
또 경찰청장기, 홍범도장군배, 사격연맹회장기에 이어 올해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는 핵심 대회다.
강연술 사격연맹 회장은 "완벽한 준비와 운영으로 선수들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황인권 경호처장은 "대통령경호처장기가 사격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온 만큼, 이번 대회 역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우수 인재 발굴의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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