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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남자배구대표팀 감독이 활짝 웃었다.
경기가 끝난 뒤 박기원 감독은 "너무 속시원하다. 제대로 한 방 먹여서 기분이 좋다"면서 껄껄 웃었다. 승리의 요인에 대해서는 "우선 선수들이 다들 잘해주었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세트 안준찬 투입 상황을 짚었다. 16-14로 앞선 상황에서 투입된 안준찬이 연속 2득점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2세트에서는 한선수가 주효한 순간에 속공으로 연결해주었다"고 평가했다. 박 감독은 "전광인(20점)과 김정환(14점)이 터져주니 쉽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일본전 대비책에 대해서는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제대로 연습한 것은 2주 밖에 안되었다"며 "우리 배구를 바꾸기 보다는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최상의 컨디션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