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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시즌 배구 팬들이 역대 다른 시즌보다 더 열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 더 빨라진 공격 때문이다.
남자부에서 네트터치와 관련된 범실을 살펴보면,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99개였던 네트터치 범실이 이번 시즌 3.11개로 약 56% 증가했다. 여자부는 상승폭이 더 크다.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48개였던 네트터치 범실이 3.31개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이외에도 남자부 역대 최다 트리플크라운 달성, 여오현(현대캐피탈) 김해란(KGC인삼공사) 수비 1만개 1호 등 다양한 기준기록상이 남녀부에서 각각 5개씩 나왔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