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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의 '새 얼굴' 활약이 눈에 띈다.
2016~2017시즌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KB손해보험의 유니폼을 입은 우드리스는 2m12의 큰 신장을 앞세워 상대 블로킹보다 높은 타점에서 강타를 쏟아냈다. 우드리스는 서브 득점 3개 포함 공격 성공률 56%(25/45)를 기록, 29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FA)으로 KB손해보험에 새 둥지를 튼 이선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선규는 이날 팀 블로킹 12개 중 절반이 넘는 7개를 혼자 잡아냈다. 속공도 11개나 터뜨리며 공격패턴의 다양화에 기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