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이 2012년 새해 첫 경기에서 신세계에 대승을 거두며 2위 자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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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2일 부천실내체육관서 열린 2011~12시즌 여자 프로농구 신세계와의 경기에서 본인 통산 최다인 27득점을 올린 신정자의 활약과 12개의 속공을 앞세워 88대59의 대승을 거뒀다. KDB생명은 3쿼터에 47-37로 앞선 상황에서 6분 가까이 신세계의 공격진을 무득점으로 묶는 사이 이날 두자릿수 득점을 달성한 신정자, 한채진(17득점), 원진아(18득점)의 내외곽슛을 앞세워 내리 16득점,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전날까지 삼성생명에 1경기차로 아슬아슬하게 앞서 2위를 유지하던 KDB생명은 이날 승리로 승차를 1.5로 벌리며 한숨을 돌렸다. 반면 신세계는 6연패에 빠졌다.
부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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