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가 팀의 간판 외야수 코코 크리스프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케이블 ESPN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클랜드가 크리스프와 2년간 13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 계약에 의해 크리스프는 올해 연봉으로 600만 달러를 받고 내년에는 7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또 2014년에 오클랜드에 잔류할 경우 750만 달러를 받고 구단이 옵션 선택권을 갖게되는 조항도 있다. 이 조항에 의하면 만약 2014년에 오클랜드가 크리스프와 재계약할 경우 기본 750만 달러를 보장해주고, 또 다른 팀으로 보낼경우 25만 달러의 트레이드 보너스를 선수에게 지급하게 된다.
2002년 클리블랜드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크리스프는 보스턴과 캔자스시티를 거쳐 2009년 오클랜드에 둥지를 틀었다. 이어 크리스프는 지난해 136경기에 나와 2할6푼4리에 8홈런 54타점, 49도루를 기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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