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종민이 애절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했다.
백종민은 지난 3일 방송한 SBS 일일극 '내딸 꽃님이'에서 7세 인지 장애인 구준혁 역을 맡아 홀로 형 구상혁을 찾아 나서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준혁을 사이에 두고 아버지 구재호(박상원)와 형 구상혁(최진혁)사이 다툼이 일어나 상혁이 집을 나섰고 준혁은 새벽에 잠옷차림으로 상혁을 찾아나섰다 길을 잃은 것.
추위와 배고픔에 떨던 준혁은 양꽃님(진세연)이 했던 말을 기억하고 천신만고 끝에 다시 상봉하게 된 형제는 눈물을 터뜨렸다.
두 형제의 가슴찡한 형제애에 보는 이들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는 후문.
'내딸 꽃님이'에서 백종민은 7세 인지 장애를 갖고 있는 구준혁 역을 맡아 어려운 연기를 놀라운 연기력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백종민은 "요즘 준혁이라는 캐릭터에 푹빠져 살아 가끔 착각할 정도"라며 구준혁에 대한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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