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에서 배우로 변신에 성공한 황정음이 걸그룹 슈가에서 탈퇴한 이유에 대해 직접 고백한다.
황정음은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2002년 슈가 멤버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가 큰 인기를 누리던 2005년 그룹을 탈퇴할 수밖에 없었던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황정음은 "아유미와 아이들이라는 말이 싫었다"며 "나는 황정음이고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있는데 뭘 하지 말라는 거지?"라고 18살 어린 나이에 자신을 숨긴 채 가수 활동을 이어온 고충을 고백했다.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데뷔했지만 상대적으로 인기를 누렸던 아이유의 인기에 가려 그림자처럼 활동해야 했던 것이 상처였던 것이다.
또 방송에서는 부모님에게 한창 사랑받을 나이에 연락이 차단된 채 맛있는 것조차 마음대로 먹지 못하고 지내야 했던 어려움, 트레이닝 명목으로 운동장 100바퀴 돌기와 무리한 등산을 해야했던 에피소드 등도 소개된다. 9일 오후 7시 45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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