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와 가수 겸 연기자 유이가 KBS2 '뮤직뱅크'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이장우와 유이는 6일 오후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MC 도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는 "전세계 73개국에 동시 생방송되는 '뮤직뱅크'의 진행을 맡은 데 대해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 매끄러운 진행과 유이씨와의 깔끔한 호흡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이는 "2주 정도 특별 게스트 MC를 맡은 적이 있었는데 해외 팬들이 많이 알아봐주셨다. 이번에 정식으로 MC를 맡게 돼 너무 기쁘고 (이)장우 오빠와 같이 잘 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들은 서로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장우는 "평소 애프터스쿨의 팬이었다. 오늘 MC로 처음 호흡을 맞춘다고 해 설레 잠을 설쳤다"며 "사전에 연습을 해봤는데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유이는 "애프터스쿨의 주현 언니가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해 장우 오빠에 대한 얘기를 많이 전해들었다. 연기도 잘하고 성격도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KBS는 "이장우의 경우 여타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재치있고 댄대한 이미지와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보여준 안정된 진행 실력, 유이는 이미 '뮤직뱅크'를 통해 입증된 전문 MC로서의 가능성과 젊은층 시청자에게 맞는 톡톡 튀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며 두 사람의 발탁 이유를 꼽았다.
새로운 MC들의 활약은 이날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뮤직뱅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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