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한을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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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장병수 사장이 2012 시즌 시무식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롯데는 7일 오전 11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며 2012 시즌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시무식에는 롯데 장병수 사장과 배재후 단장, 양승호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과 프런트 전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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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사장은 이 자리에서 "롯데가 1992년 우승 후 20년 동안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2번이나 변하는 동안 우승을 하지 못한 것은 매우 창피한 일"이라며 "올해는 꼭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우승을 하자"고 선수단을 독려했다.
장 사장은 이어 "우승을 위해서는 선수 개개인이 정신무장을 제대로 해야한다. 선수 개인이 책임감을 가지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롯데 선수들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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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사장은 "올해 총 매출액 405억원을 달성하고 나아가 2015년에는 매출 500억원의 목표를 이뤄 그룹으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고도 흑자를 낼 수 있는 구단이 되자"고 프런트를 독려하기도 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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