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진(15·과천중)이 코리아 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여자 싱글 3연패를 달성했다.
김해진은 8일 서울 공릉동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그룹 코리아 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2012'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11.91점을 얻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5.83점을 기록했던 김해진은 합계 167.74로 1위에 올랐다. 김해진은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토루프 등 환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이 대회 3연패에 성공한 김해진은 지난해 11월 열린 전국 피겨스케이팅 랭킹전 2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날려버렸다. 김해진은 김연아(22·고려대)가 2002년부터 4연패한 이후 3연패 고지를 밟은 첫 선수가 됐다.
2위는 랭킹전 1위를 차지했던 박소연(15·강일중)이 차지했다. 박소연은 두번째 컴비네이션 점프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박소연은 144.59점을 기록했다. 3위는 141.46점을 얻은 최다빈(12·방배초)이 차지했다. 곽민정(18·수리고)은 123.44점으로 6위에 그쳤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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