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이 MBC '나는 가수다' 첫 출연 만에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8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12라운드 1차 경연 무대에서 인순이의 '이별연습'을 선곡한 신효범은 곡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는 편곡 대신 특색있는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내세워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했다. '한국의 휘트니 휴스턴'이란 평가를 받기에 충분한 공연이었다. 자문위원단의 장기호는 "인순이를 잇는 디바"라고 극찬했고, 김현철은 "가슴을 찌릿하게 했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청중평가단의 표심도 신효범에게 모아졌다. 1위에 호명된 후 얼떨떨해하는 신효범에게 다른 동료들은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대기실에 돌아온 신효범은 "1994년 '난 널 사랑해' 이후 처음으로 1위를 했다"며 그제서야 기뻐했다.
신효범의 뒤를 이어 2위에 오른 적우도 수많은 논란을 겪었던 터라 이날의 순위에 특별히 감격한 모습이었고, 3위 김경호도 마음껏 기뻐했다. 이어 4위는 윤민수, 5위는 거미가 차지했으며, 테이와 박완규가 각각 6위에 7위에 올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뜬금없이 둘째 낳아서"..이민우 母, 손주 독박육아에 분노 ('살림남') -
"엄마, 아빠 험담 좀 그만해"…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위태로운 육아'에 전문가 일침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4.'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