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류중일 감독이 '2011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반지'를 받아들고 환한 웃음을 지었다.
류 감독은 9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구단 시무식 및 첫 훈련에 참석했다. 오전 시무식이 끝난 뒤 오후부터 선수단 훈련을 지휘한 류 감독은 구단 관계자로부터 우승 기념 반지를 전해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류 감독은 "앞으로 반지를 끼고 다녀야 겠다"며 "우승 반지가 몇개 더 있지만 감독으로서 받은 우승 반지라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구단이 제작한 우승 반지는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에게 이날 일괄 지급됐다. 제작비는 150만원으로 알려졌다.
경산=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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