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가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공개되는 뉴 컨티넨탈 GT과 GTC의 V8 모델을 국내에 출시하며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102대를 판매하며 연간 최고 실적을 기록한 벤틀리모터스 코리아는 올해 모델 라인업 확대와 고객서비스 강화로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뉴 컨티넨탈 GT 쿠페와 GTC 컨버터블은 강력한 성능과 수작업으로 제작된 실내, 편안한 승차감 등 럭셔리 GT카의 궁극을 선보이는 모델이다.
두 차종에 탑재되는 신형 트윈 터보차저 V8 4ℓ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된다. 최고출력은 507마력, 최대토크는 67.3kg.m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5초 내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290km/h에 이른다.
서비스도 대폭 강화된다. 공식 딜러인 벤틀리 서울은 오는 2월 말 서울 문정동에 대규모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건립한다. 총 26억원을 투자해 471평 규모로 지어지는 서비스 센터는 총 9개의 워크베이와 첨단 진단장비를 갖춰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난해 총 판매량의 10%가량을 차지한 부산 지역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올해 부산 지역에서의 판매량을 2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팀 맥킨레이 벤틀리모터스 코리아 지사장은 "자신만을 위한 궁극의 럭셔리카를 원하는 고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2012년에도 높은 성장세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카 정치연 기자 < chiyeon@dailycar.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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