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를 영입한 오릭스의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이번 시즌이 가장 기다려진다"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12일 오카다 감독이 당당하게 우승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오카다 감독은 일본 고베 시내의 합숙소에서 열린 스태프 회의에서 "이번 시즌은 정말 기다려진다. 시즌 초반부터 치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오카다 감독의 오릭스 취임 3년째가 되는 해이다. 이번 시즌 오릭스의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는 '신황금시대, 2012년 정상에'로 결정됐다. 4번타자 이대호를 영입하는 등 대대적인 전력보강을 마친 올해 꼭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의미다.
한편, 오릭스는 스프링캠프 일정도 발표했다.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미야코지마 스프링캠프에 이어 모토지마에서 4경기, 2차 캠프지인 고지에서 6~7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 매체는 오릭스가 실전 중심으로 이번 시즌을 대비한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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