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영화 '파파'를 촬영하면서 남다른 노력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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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는 17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파파'의 언론 시사회에서 "극 중 맡은 역할이 미국에서 생활하는 캐릭터라서 눈썹을 좀 밀었다. 미국 사람들이 일자눈썹이 많다고 하더라"며 "실제 영화에서 변화가 조금 보였을지 모르겠다. 옷 역시 미국에서 사서 입었다"고 밝혔다.
'파파'는 미국으로 도망간 톱스타를 찾다 불법체류자 신세가 돼버린 매니저 춘섭(박용우)과 각기 국적이 다른 동생들을 돌봐야 하는 소녀가장 준(고아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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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미국 현지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되는 고아라는 남다른 춤과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고아라는 "미국에서 4~5개월 동안 꾸준히 촬영하면서 미국의 전문 댄서에게 따로 레슨을 받았다"며 "춤과 노래, 영어를 계속 병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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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는 오는 2월 2일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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