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가 재계약했다.
AP 등 외신들은 18일(이하 한국시각) '클리블랜드와 추신수가 연봉조정절차를 피해 1년간 490만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397만5000달러에서 23.3% 오른 금액이다.
추신수는 지난해 엄지 수술과 옆구리 통증으로 풀타임으로 뛰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최악의 성적을 냈다. 8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9리에 8홈런, 36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2년 연속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2009~2010년 두 시즌 연속 3할 타율에 20홈런, 20도루 이상을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에 100만달러에 가까운 연봉 인상을 끌어낼 수 있었다.
한편, 추신수는 다음달 초 팀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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