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세형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21일 방송된 '코미디 빅리그 시즌2(이하 코빅2)' 5라운드에서 라이또(양세형 이용진 박규선)는 온라인 게임 속 가상 세계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게임 폐인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루며 사상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승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아3인을 누르고 1위의 영광을 안은 이들은 무릎을 꿇거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특히 지난 시즌에서 하위권에 그쳤던 양세형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이번 시즌에 새롭게 팀에 합류한 박규선은 "'코빅' 방송하기 전에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나는 더 이상 안 웃긴다는 생각에 힘들었는데 이 자리에 설 수 있어 기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된 '코빅'은 케이블 가구 시청률 3.875%(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 1위를 차지했다. tvN측은 "20~49세 남녀 시청층에서 케이블 전 채널의 시청률을 올킬하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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