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하키대표팀이 아르헨티나 4개국 국제여자하키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8위 한국은 22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열린 홈팀 아르헨티나(세계랭킹 2위)와의 경기에서 5대1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10분과 25분에 이선옥과 박미현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전반을 2-0으로 리드했다. 이에 임흥신 대표팀 감독은 여러 전술을 시험하는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세계최강전인 챔피언스트로피대회에 대비한 실전 연습이었다. 한국은 후반 9분과 19분에 조은지와 박미현이 추가골을 넣으며 4-0으로 앞서갔다. 후반 20분에 아르헨티나에 실점을 허용했지만 후반 24분 이선옥이 추가골을 터트리며 5대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승1패를 거둔 한국은 이번 대회 첫 대결에서 패배를 안긴 영국(세계랭킹 4위)과 23일 우승컵을 놓고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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