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가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시카고는 24일(한국시각)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뉴저지와의 홈경기에서 110대95로 대승을 거뒀다. 왼 발가락 부상에서 돌아온 데릭 로즈가 22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주전들의 고른 활약도 돋보였다. 로즈와 함께 복귀한 호아킴 노아는 16득점 10리바운드로 골밑에서 힘을 냈고, 슈팅가드 리차드 해밀턴은 22득점 10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카를로스 부저(14득점)와 로니 브루어(11득점)도 제 몫을 해내며 선발 5명 전원이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였다.
4연승으로 16승3패를 기록한 시카고는 동부컨퍼런스 센트럴디비전 1위를 질주했다.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승률 1위다.
보스턴은 레이 앨런과 라존 론도가 부상으로 빠졌음에도 올랜도를 87대56으로 대파했다. 폴 피어스와 브랜든 베이스가 나란히 19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디트로이트를 99대79로 제압하고 14승3패로 서부컨퍼런스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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