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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이 최하위 우리은행을 상대로 힘겹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25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신세계·이마트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과의 홈경기에서 69대6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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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2연패 탈출에 성공한 삼성생명은 15승12패를 기록, 2위 KDB생명(17승 10패)과의 승차를 2게임으로 줄였다. 반면 우리은행은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전반까지 26대33으로 끌려가던 삼성생명은 후반 들어 박정은이 연속 득점을 하는 가운데 로벌슨, 이유진이 뒷받침한데 힘입어 3쿼터를 49-48로 뒤집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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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경기 종료 23초 전 우리은행 임영희에게 외곽포를 허용해 64-63까지 쫓겼다. 하지만 로벌슨이 리바운드와 가로채기에 이은 골밑슛을 성공한 덕분에 승기를 빼앗기지 않았다.
로벌슨이 24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선봉에 섰고 김계령(13득점, 7리바운드)과 박정은(11득점, 6어시스트)이 승리에 밑거름이 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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