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프로모션에 나선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음반 차트 1위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여름 발매된 스페셜 싱글 '익사이팅(Exciting)'의 국내 활동을 마치고 예능, 연기,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인활동과 해외 프로모션에 힘을 쏟았던 제국의아이들이 일본뿐 아니라 동남아 각국에서도 의미 있는 성적을 올리며 점차 저변을 확대시켜 나가고 있는 것.
1월 초, 대만 TTV에서 방영된 명절 특집 프로그램인 '초급거성 홍백 예능 대상'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 되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한편, 한복을 입고 기자회견에 임해 한국의 명절 문화를 알려 화제가 되었다.
이에 동기간 발매된 제국의아이들 베스트 앨범 '더 모스트 파워풀 제아…에버(The Most Powerful ZE:A…Ever)!'가 대만의 최대 음반 판매 집계 차트인 'G-Music'의 베스트셀링 K-pop 앨범 1위에 랭크된데 이어 'Five Music' 'eZPeer' 차트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일본 싱글인 'Daily Daily' 역시 각종 음반 차트와 채널 V 차트에 이름을 올려 위엄을 더했다.
대만뿐 아니라, 데뷔 후 처음으로 프로모션에 나선 필리핀에서는 쇼케이스 형식의 공연과 팬 사인회, 방송 출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현지 팬들을 직접 만나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다.
소속사 스타제국측은 "지난 해 일본 프로모션에 주력했다면, 새해에는 아시아 각국의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멤버들의 개별활동과 해외 프로모션 일정을 병행하며 국내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국내외에 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현재 앨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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