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이 일일드라마에 도전한다.
심은진은 30일 첫 방송하는 tvN 첫 일일극 '노란복수초'에 합류했다.
심은진은 '노란복수초'에서 재벌 2세 하윤재의 여동생으로, 부잣집 딸로 여유롭게 살았지만 내면에는 친 엄마에게 버려졌다는 절망과 곧 이은 아빠의 재혼, 새엄마와의 갈등으로 아픔이 많은 하윤희 역을 맡았다.
하윤희는 화장품 회사의 팀장으로 커리어우먼의 당당한 모습과 지고지순한 여인의 모습까지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극 중에서 벌어지는 큰 사건의 중심 인물로 반전을 제공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심은진은 "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한 복수초(福壽草)는 혹독한 추위와 시련을 이기고 얼음을 뚫고 눈 속에 피는 꽃이라고 하고, 한자로는 복 복(福)자에 목숨 수(壽)자, 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올 한해 더 건강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많은 격려와 성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노란복수초'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모든 것을 잃어 버린 한 여자의 냉혹한 복수담을 그린 드라마로, '하얀 거짓말' '분홍 립스틱' '남자를 믿었네' 등을 선보인 최은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유리 정찬 현우성 윤아정 등이 이미 캐스팅된 상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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