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이 태극기 달기 프로젝트 2탄을 예고했다.
'태극기 달기 프로젝트'는 아파트, 주택 단위로 한 팀을 이뤄 국경일 당일 집집이 100%의 태극기 게양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개천절 처음 시행한 이 프로젝트는 애초 예상보다 많은 국민이 동참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총 350여 팀이 참여했으며, 가장 많이 태극기를 단 아파트는 총 150세대가 태극기를 게양했다. 무엇보다 개인 참여보다 상대적으로 참여가 어려운 단체팀의 신청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천호식품 관계자는 "애국심과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는 프로젝트의 취지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첫 시행의 성공적인 결과와 많은 기대 속에서 태극기 달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도전을 하게 됐다"라고 2탄의 진행 배경을 밝혔다.
두 번째 도전은 오는 삼일절에 시행된다. 태극기 게양의 의미를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고,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첫 시행 당시 다른 지역에 비해 참여율이 낮았던 지역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더욱 다양한 경로로 태극기 프로젝트를 알릴 예정.
총 5천6000만원 규모의 프로젝트로 참가대상도 단체와 개인에서 기업까지 확대해 며 참여 대상을 넓혔다. 단체의 경우, 10세대 이상 신청 가능하며 가장 많은 태극기를 게양한 팀을 선발해 모든 세대에게 5만원 상당의 마늘홍삼 1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게양율에 따라 1등에게는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 주민 운영자금을 전달한다.
개인의 경우 참여자 중 100명을 선발해 마늘홍삼 1박스, 기업체는 10개 기업을 선발해 마늘홍삼 10박스씩 선물한다. 참여방법은 천호식품 홈페이지(www.chunho.net)를 통해 신청한 후, 삼일절 당일 태극기를 게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천호식품 김영식 회장은 "지난 개천절, 많은 관심 속에 태극기 달기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는 많은 사람이 태극기의 가치를 살리는 데 공감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이며, "앞으로 계속 국경일마다 전국 각지에서 휘날리는 태극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태극기 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천호식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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