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이 기내 성추행을 소재로 한 자극적 전개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8회에서는 스튜어디스 최지원(유선 분)이 기내 성추행으로 봉변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지원은 한 승객이 후배 스튜어디스 정사랑(최유화 분)의 몸을 더듬는 현장을 목격, 제지를 가했다. 최지원의 공개적 경고에 앙심을 품은 승객은 화장실에 가는 최지원을 뒤쫓아 해코지를 하려 했다.
이 장면에서 승객은 최지원의 옷을 찢으며 위협했고, 최지원의 비명을 들은 김윤성(지진희 분)이 승객의 멱살을 잡고 목을 조르는 등 극에서 극으로 치닫는 자극적 전개가 계속됐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관련 게시판을 통해 "오늘 방송은 정말 막장드라마급 전개다", "상식 밖 행동들이 계속되며 작위적 전개다", "항공보안요원이 있는데 승무원과 기장이 나선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 등 반응을 보이며 불만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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