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레알사라고사(4경기)전에서는 선두 레알마드리드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됐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경기와 이탈리아 세리에A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대부분(94.90%)이 선두 레알마드리드가 리그 최하위 사라고사와의 홈경기에서 완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 팀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21%로 집계됐고, 사라고사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89%에 불과했다. 레알마드리드는 지난 25일 스페인 국왕컵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비기며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정규리그에서는 가장 강한 팀이 분명하다. 올 시즌 사라고사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6대0 낙승을 거둔 바 있어, 이번 경기에서 다시 승점 3을 쌓으며 선두 질주가 예상됐다.
리그 2위 바르셀로나는 18위 비야레알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85.40%)해 선두 레알마드리드를 바짝 쫓을 것으로 예상됐다. 바르셀로나는 레알마드리드를 꺾고 스페인 국왕컵 준결승에 진출하며 분위기가 정점에 달해 있다. 상대전적에서도 2008~2009시즌 이후 비야레알에게 한 번도 진 적이 없어, 이번 경기를 통해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는 리그 1위 유벤투스가 3위 우디세네를 상대로 승리(63.60%)해 선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피를로, 마르키시오를 앞세운 유벤투스는 25일 AS로마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3대0으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다. 유벤투스는 올 시즌 안토니오 콩테 감독의 부임 이후 정규리그에서는 무패행진을 기록했고 컵 대회에서는 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이다. 2패 뒤에 1승을 올린 우디세네는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4위에 이어 올 시즌에도 3위까지 올라섰지만, 전반적인 전력에서 유벤투스에는 조금 뒤쳐지는 모습이다.
선두 유벤투스를 승점 1차로 바짝 쫓고 있는 AC밀란은 11위 칼리아리를 상대로 승리(90.10%)가 예상됐다. AC밀란은 지난 15일 라이벌 인터밀란에 패했지만 뒤이어 노바라, 라치오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회복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AC밀란이 이번 경기를 통해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결과는 모든 경기가 종료된 30일에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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