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현영이 4살 연상의 금융맨과 결혼을 공식발표하며 그가 예전 방송에서 했던 말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현영은 이미 올해 초 방송을 통해 결혼을 언급한 바 있다.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의 MC를 맡고 있는 현영은 올 초 방송에서 "올해는 시집가고 싶다" 라는 새해소망을 밝혔다. 또 철갑상어 백숙 전문점에서 진행된 촬영에서도 "이것 먹고 시집가면 아이를 낳겠다"라고 선언했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제작진과 시청자들은 결혼을 하고싶은 현영의 강한 마음이라고 생각할 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 않았다.
하지만 결혼 발표 후 현영의 발언을 되짚어보면 이미 결혼준비를 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영은 방송에서 배우자에 대한 이야기도 숨김없이 털어놨다. 주얼리 은정이 "현영의 약혼자를 본 적이 있다. 큰 키에 좋은 풍채, 남자다운 얼굴이었다"고 말하자 현영은 부인하지 않은채 만족스러운 웃음을 보였다.
게다가 현영은 관계자에게 "오골계를 먹으면 컨디션이 좋아지느냐? 몸에 좋냐" 등을 물으며 예비신랑을 챙기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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