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도착한 이대호에 일본 언론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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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한 이대호는 오사카에 도착, 열도 정복을 위한 출발에 나섰다. 특히 일본 언론들은 이대호의 홀쭉해진 몸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닛폰은 30일 보도를 통해 '이대호가 15kg을 감량했지만 아직도 120kg대의 체중'이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하지만 오릭스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은 이런 이대호의 모습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현재 팀 스프링캠프인 미야코지마에 있는 오카다 감독은 "15kg을 뺐다고 들었다"라며 "기분적인 면에서 본인 스스로도 예전과 다를 것"이라고 말해 이대호의 준비된 모습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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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에 도착한 이대호는 "드디어 시작된다는 느낌"이라며 "불안한 마음은 없다. 팀에 합류하는 것이 정말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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