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의 스프링캠프가 1일 오키나와현, 미야자키현 두 곳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일본 언론은 이날 센트럴리그 3연패를 노리는 주니치가 신임 다카기 모리미치 감독 체제로 시동을 걸었고, 신생 구단인 DeNA도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두 팀은 오키나와에서 전훈캠프를 치른다.
미야자키에선 지난해 재팬시리즈 우승팀인 소프트뱅크와 3년만의 우승이 목표인 요미우리가 스타트했다.
이대호가 속한 오릭스도 이날 오키나와현의 미야코지마 시민구장에서 현지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전훈 일정을 시작했다. 오릭스는 지난해 승률 1모 차이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오릭스의 오카다 감독은 "작년에 정말 분했다. 올 가을에는 우승이란 소식을 전하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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