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 스타 지드래곤이 동물 인형들과 귀여운 모습을 뽐냈다. 곰 인형을 끌어안은 사랑스러운 모습부터 섹시한 여자 모델들 사이에서 당혹스러움을 표현한 장면까지 '천의 얼굴'다운 천연덕스러운 표정 연기를 보여줬다.
이번 화보는 빈폴 액세서리와 함께 했으며 다양한 백 팩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독보적인 패션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이날 촬영장에는 빅뱅 멤버인 태양과 대성이 깜짝 등장, "우리 지용이 잘 부탁드려요!"라는 멘트를 남기며 지드래곤의 촬영을 응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2012년 빅뱅 활동에 대해 "올 한 해는 은혜 갚는 느낌으로 다른 때 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 '(활동에 대한) 비난 여론도 예상된다'는 질문엔 "어쨌든 이래저래 내 잘못이니 받아들이겠다"며 "마음가짐과 생각을 넓게 하려고 한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 "사장님(양현석)이 출연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를 재밌게 보고 있다"며 "사장님께 이야기한 건데 내가 회사(YG)에 일찍 들어오지 않았으면 'K팝스타'에서 탈락했을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눈여겨보는 도전자로는 YG 사옥과 1분 거리에 산다는 이승훈을 꼽기도.
지드래곤의 화보는 2월 2일 발간되는 '하이컷' 70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 2월 10일 아이패드 앱스토어에서 발행되는 '하이컷' 디지털 매거진을 통해서 지면에 다 담지 못한 생동감 넘치는 화보와 영상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화보의 미공개 컷들은 하이컷 온라인(www.highcu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컷은 전국 주요 도시 가판 및 편의점,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다정 기자 anbi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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