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매니 악타 감독이 추신수의 몸상태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클리블랜드 지역 유력지인 플레인딜러는 5일(한국시각)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스프링캠프 준비 과정을 소개하면서 추신수에 대한 악타 감독의 의견을 실었다. 플레인딜러에 따르면 악타 감독은 지난해 부상 경험이 있는 선수들의 몸상태를 체크하고 있는데, 추신수에 대해서는 '그는 괜찮다. 100%의 컨디션이다. 재활을 완벽하게 마쳤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추신수와 함께 팀타선을 이끄는 그래디 사이즈모어, 마이클 브랜틀리와 에이스 저스틴 매스터슨에 대해서도 악타 감독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들은 모두 지난해 부상 때문에 한 차례 이상씩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선수들로 지난달 중순부터 팀의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애리조나주 굿이어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왼엄지 수술을 받은 추신수도 재활을 완벽하게 마치고 현재 정상적으로 타격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들의 훈련을 돕고 있는 로니 솔로프 트레이너가 악타 감독에게 정기적으로 훈련 상황을 보고하고 있는데, 추신수의 몸상태에 대해 '걱정할 것이 없다'는 브리핑을 한 것이다.
솔로프 트레이너는 "작년 우리팀보다 부상자명단 일수가 많았던 팀은 21팀이나 됐다. 그러나 추신수, 해프너, 그래디 등 주요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만큼 추신수의 부상이 치명적이었다는 의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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