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22·한화)이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2012시즌 개막전에서 역전패 당했다. 마지막날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우승컵을 내줬다.
유소연은 5일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의 로열 파인스 리조트(파72)에서 끝난 유럽여자투어 호주 마스터스 마지막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합계 20언더파로 크리스텔 부엘리용(네덜란드, 합계 21언더파)에게 역전 우승을 허용했다. 유소연은 김하늘(24·비씨카드)과 함께 준우승에 머물렀다.
유소연은 3타차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했지만 끝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부엘리용은 투온에 성공한 뒤 1.2m 챔피언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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