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와 말리가 2012년 가봉-적도기니 아프리카네이션스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가나는 6일(한국시각) 가봉 프랑스빌에서 가진 튀니지와의 대회 8강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2대1로 이겼다. 이로써 가나는 하루 전 수단을 꺾고 4강에 선착한 잠비아와 결승행을 놓고 맞붙게 됐다.
말리는 같은날 리브르빌에서 공동개최국 가봉과 만나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해 4강행 티켓을 거머 쥐었다. 말리는 적도기니를 제압하고 4강에 올라 있는 우승후보 코트디부아르와 일전을 치른다.
4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지면서 대회 우승팀이 과연 누가 될 지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승전에서는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의 대진이 유력시 되고 있다. 가나는 잠비아보다 한 수 위인 기량이, 코트디부아르는 승부차기 접전을 펼친 말리보다 체력 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게 강점으로 꼽힌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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