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꺾고 리그 2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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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11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건설과의 2011~2012 NH농협 V-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23, 25-21, 22-25, 25-2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11승11패(승점 35)를 기록, 현대건설(11승11패·승점 32)을 제치고 리그 2위로 뛰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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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싸움에선 기업은행의 알레시아가 압승을 거뒀다. 알레시아는 양팀 최다인 40득점을 올렸다. 특히 56.06%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보였다. 반면 현대건설 용병 브란키차는 19득점으로 부진했다. 공격 성공률도 39.47%에 그쳤다.
용병 뿐만 아니라 '특급 신인' 김희진과 박정아도 팀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김희진은 16득점, 박정아는 13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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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황연주가 20득점으로 고군분투했고, 센터 양효진도 14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막판 고비마다 범실이 나와 무릎을 꿇으면서 2연패를 당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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