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이순재가 고수 결혼식의 주례를 맡는다.
고수는 지난 해 3월 열애사실을 공개한 11세 연하 미술학도 김모씨와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고수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평소에 존경해왔던 이순재에게 직접 주례를 부탁했다는 후문이다. 결혼식의 축가는 고수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거미가 부른다. 사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동료 연예인 중 고수와 친분이 있는 사람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고수는 지난 달 11일 자신의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가장 먼저 팬들에게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그는 글에서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며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늘 노력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1989년생인 예비신부 김씨는 'S예고 얼짱'으로 알려질 만큼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열애가 공개됐을 당시 인터넷 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고수는 결혼식을 마친 후 3월부터 한효주와 함께 멜로영화 '반창꼬' 촬영을 시작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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