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의 외국인 선수 알렉산더 존슨이 돌아온다.
SK 문경은 감독대행은 "15일 오리온스전에 AJ(알렉산더 존슨)가 뛴다. 부상에서 많이 회복됐다. 연습경기도 소화했다"며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다. 6강을 떠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올시즌 SK 유니폼을 입은 존슨은 시즌 초반 맹활약하며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이름값을 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4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왼쪽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존슨이 뛸 당시 단독 5위까지 치고 올라갔던 SK는 이후 연패에 빠지면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도 좌절됐다. 존슨이 뛴 22경기에서 11승을 거뒀던 SK는 이후 24경기에서 5승에 그쳤다.
하지만 SK 입장에선 막판 순위 경쟁도 중요하다. 5위까지 올라갔던 순위는 8위까지 떨어졌다. 9위 오리온스와는 불과 1게임차다. 이날 맞대결서 패하며 9위로 추락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SK는 존슨을 투입해서라도 오리온스전만큼은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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