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WTF)이 처음으로 비 한국계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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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은 양진석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로잔사무소의 장-마리 아이어(52·스위스) 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에 비 한국계가 선임된 것은 1973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스위스 프리부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은 아이어 신임 사무총장은 2006년 9월부터 세계태권도연맹 로잔 사무소에서 국제마케팅 및 홍보 업무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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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2월부터 사무총장직을 수행해 온 양진석 총장은 내달 발족하는 WTF아카데미 원장으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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