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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주, ML서 2할8푼대 타율 가능

by 노재형 기자
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학주가 2013년 메이저리그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08년 충암고 시절 청룡기대회에서 타격을 하고 있는 이학주. 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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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활약중인 이학주가 스프링캠프 초청을 받으면서 미국 언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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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전문사이트 블리처리포트가 이학주가 2013년 메이저리그에 승격할 것으로 내다봤다. 블리처리포트는 16일(한국시각) '탬파베이가 유망주를 쓰는 관례를 들여다보면, 이학주는 올해 9월 메이저리그에서 테스트를 받은 후 내년초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고 5월쯤 메이저리그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블리처리포트는 이학주에 대해 '탬파베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동료 내야수 팀 베컴과 훌륭한 더블플레이 파트너가 될 것이다'며 높은 평가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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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계약금 115만달러를 받고 시카고 컵스에 입단한 이학주는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스프랭캠프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된 후로는 구단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싱글A와 더블A에서 타율 2할9푼2리에 98득점, 33도루를 기록했다.

블리처리포트는 '현재로서는 이학주가 톱타자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공을 땅볼로 굴릴 수 있는 손과 발놀림, 짧은 보폭 등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메이저리그에 오른다면 당장 2할8푼에서 2할8푼5리의 타율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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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탬파베이는 이학주가 내년초 매끄러운 수비실력과 빠른 발을 이용한 도루 등의 베이스러닝을 펼쳐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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