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명가재건'을 노리는 부산 아이파크가 하와이에서 2012시즌 돌입 전 마지막 담금질을 갖는다.
부산은 23~25일까지 하와이안 초청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4개국의 축구 발전과 문화 교류 증진이다. 초청된 팀은 한국을 대표한 부산을 비롯해 콜로라도(미국), 요코하마FC(일본), 멜버른(호주)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0위 안에 속해 있는 대한민국(34위), 미국(31위), 일본(30위), 호주(22위) 등 총 4개국 리그에 속한 팀들이다.
부산은 19일 오후 9시 인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출국할 예정이다. 현지에 도착한 부산은 21일 유소년 클리닉 행사를 시작으로 23일 멜버른전, 25일 3, 4위전 또는 결승전을 치른다. 첫 상대인 멜버른는 2008년 창단된 팀으로 현재 호주 A-리그에서 6위를 기록 중이다.
부산은 이번 대회에서 세 가지를 노린다. 선수들의 국제 대회 경험 향상, 기량 체크, 경쟁력 향상이다. 안익수 부산 감독은 "이번 대회는 우리 선수들이 K-리그와 다른 특색을 가진 팀들과의 대결을 통해 자신들의 능력을 가늠해 볼 좋은 기회다. 또 선수들의 경쟁력을 함양시키고 동계 전지훈련 기간 선수들이 흘린 땀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회 참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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