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오릭스에서 친정팀 삼성으로 복귀한 이승엽이 오릭스 선수단과 반갑게 해후했다.
이승엽과 오릭스의 만남은 양팀이 21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에 위치한 아카마 구장에서 연습경기를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뤄졌다. 삼성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아카마 구장이기 때문에 이승엽을 포함한 삼성 선수들은 아침부터 시작된 훈련을 일찌감치 끝마쳤고 삼성의 훈련이 끝날 무렵 원정팀인 오릭스 선수들이 도착했다.
훈련을 마친 이승엽이 오릭스의 1루측 덕아웃을 찾아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 오카다 감독을 본 이승엽은 90로 허리를 굽혀 인사했고 오카다 감독도 밝은 표정으로 오랜만에 만난 제자를 반겼다. 이승엽은 유창한 일본어로 오카다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
삼성과 오릭스의 연습경기가 21일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이승엽이 지난시즌 몸 담았던 오릭스 선수단에게 돌아다니며 인사를 하고 있다.오키나와(일본)=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2012.02.21
이후 이승엽은 오릭스 덕아웃을 방문해 코칭스태프와 선수, 구단 관계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자신의 팀이 아닌 다른 선수가 덕아웃에 들어오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지만 이승엽만은 예외였다. 모두들 반가운 표정으로 이승엽을 맞았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이승엽에게 허리를 숙이며 공손하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렇게 오릭스 선수단과 짧은 해후를 한 이승엽. 오릭스의 새 식구가 된 이대호와도 손을 맞잡았다. 두 사람의 만남에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들자 이대호는 "역시 승엽이 형님은 인기가 많으십니다"라고 말하며 즐거워했고 이승엽 역시 "수고가 많다"며 이대호를 격려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이승엽과 이대호의 맞대결은 아쉽게도 무산됐다. 이대호는 4번-1루수로 연습경기 4경기 연속 선발출전했지만 이승엽은 "타격폼이 완전하게 자리잡기 전 실전에서 뛰는 것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코칭스태프의 판단에 따라 경기에 투입되지 않았다.
오키나와(일본)=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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