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토 카모나로 알려져있는 로베르토 에르난데스(31)가 사면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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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23일(한국시각) 에르난데스가 "사면을 받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는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지난달 20일 고국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비자를 갱신하려다 신분위조 사실이 들통났다. 이 사건으로 지금껏 파우스트 카모나로 활동해 온 그의 본명과 실제 나이가 밝혀졌다.
소속팀 클리블랜드는 사건 이후 입국이 어려워진 에르난데스를 자격정지선수 명단에 올렸다. 이 기간에는 연봉도 지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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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는 지난해 7승15패 방어율 5.25를 기록했다. 선발진이 약한 클리블랜드 입장에선 한 명이 시급한 상황이기에 에르난데스의 복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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