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마일(약 161㎞) 투수' 조엘 주마야가 팔꿈치 통증으로 투구를 중단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주마야가 스프링캠프 라이브피칭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즉각 피칭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주마야는 공 13개를 던진 뒤 트레이너의 진단을 받았다. 오는 27일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받는 등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주마야는 대표적인 강속구 투수다. 2007년 533개의 공 중 30차례나 100마일을 기록했고, 그해 직구 평균 구속이 98.6마일(약 159㎞)에 달한 바 있다. 하지만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고생해왔다. 빅리그 마지막 등판은 2010년 6월29일이었다.
주마야는 올시즌을 앞두고 미네소타와 1년간 최대 170만달러를 받는 계약을 했다. 검사 결과 수술 소견이 나온다면, 올시즌 출전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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