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WBC를 1년여 남겨둔 상황에서 일본이 일찌감치 대회전 합숙 일정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27일 일본대표팀이 내년 3월초 시작되는 WBC의 도쿄 라운드에 앞서 오키나와현 나하시의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에서 합숙훈련을 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일본 선수회의 승인을 얻어 WBC 출전이 확정되면, 대회 직전에 오키나와에서 합동훈련을 한다는 것이다.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는 요미우리의 2차 전훈장소이기도 하다. 스포츠닛폰은 따라서 요미우리가 미야자키현에서 열리는 1차 전훈캠프 일정을 며칠 연장하는 식으로 일정 조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대표팀은 1,2회 WBC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김남형 기자 sta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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