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존 허(22·한국명 허찬수)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서 연장 혈투를 치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66만6000달러(약 7억5000만원)다.
존 허는 27일(한국시각)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의 엘카멜레온골프장(파71)에서 끝난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이글 1개를 묶어 8타를 줄였다. 그러나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존 허는 로버트 앨런비(호주)와 연장 대결에 들어갔다. 18번홀(파4)와 10번홀(파3)를 오가는 연장이 8차례나 계속됐다. 그러나 존 허는 10번홀에서 열린 8번째 연장에서 버디를 낚으며 PGA 데뷔시즌에 첫 우승을 신고했다. 존 허는 PGA 첫 승으로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떠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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