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를 평정하고 미국으로 무대를 옮긴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에 대한 찬사가 연일 계속 되고 있다. 1일(한국시각)에는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안방마님 마이크 나폴리가 다르빗슈의 다양한 구종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미국프로야구 홈페이지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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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다르빗슈가 이날 라이브피칭에서 총 7종의 다른 구질을 던졌다. 직구, 싱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컷패스트볼, 스플리트까지 봤다고 했다.
나폴리는 "오늘은 내가 모든 볼을 본 첫 번째 날이다"면서 "다르빗슈는 모든 구종을 매우 잘 던졌다. 또 그는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모두 잘 던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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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는 아직 스크류볼 또는 너클볼을 던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 거의 완벽하게 구사하고 있는 구질이 7개나 된다는 건 공을 손으로 자유자재로 다룬다고 볼 수 있다.
나폴리는 "한 경기에서 4가지 구질 또는 그 이상의 구질을 갖고 승부하는 투수도 많지 않다"면서 "다르빗슈는 스플리터도 한 가지가 아니라 두 가지로 성격이 다른 구질을 던졌다. 그는 야구를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르빗슈는 이번 겨울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텍사스와 6년간 6000만달러에 계약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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