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저택이 최근 부동산 시장에 나와 화제다.
지역 부동산 사이트에 따르면 조던의 주 거주지였던 하이랜드 파크 맨션이 2900만 달러(약 324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메인 건물과 게스트 하우드, 크게 두 동으로 나뉜 건물은 9개의 침실과 15개의 풀사이즈 욕실, 5개의 벽난로 거실을 포함하고 있다. 옥외에는 테니스 코트, 퍼팅용 골프장, 연못, 15대의 승용차를 한꺼번에 댈 수 있는 주차장 등이 있다. 집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조던의 백넘버 '23'을 나타내는 조형물이 눈에 띈다. 총 5202제곱미터(약 1573평).
여느 할리우드 거물급 스타의 집과 비슷해 보이지만, 대형 농구장이 딸린 점이 농구 황제 저택의 남다른 위용이다.
지역지 '시카고 트리뷴'은 부동산 중개업자의 말을 인용해 "여러 군데 주택을 보유한 조던이 최근 부동산을 줄이려고 한다"며 "원하는 가격에 팔릴 경우 시카고 지역에서 최고가의 매매 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조던이 2006년 이혼 전까지 부인 후아니타, 세 아들과 함께 이 집에서 주로 거처하며 단란한 가정생활을 꾸렸지만, 이혼 이후엔 얼마나 머물렀는지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조던은 현재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밥캐츠의 구단주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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