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승호가 '알바의 달인'으로 변신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조선(채널 19)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에선 강백호(유승호)가 함이슬(박은빈)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백호는 크리스마스를 1주일 앞두고 함이슬이 빨강 코트를 입은 모습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 하지만 함이슬이 비싼 가격 때문에 코트를 포기하자 크리스마스 선물로 코트를 주기 위해 죽기살기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강백호는 영화 스태프로 일하거나 예식장 뷔페에서 접시를 나르기도 하고, 산타 복장을 하고 케이크를 팔았다. 또 공사 현장에서 안전모를 쓰고 교통정리를 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유승호가 지금껏 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일들을 경험할 수 있어 촬영장에서 굉장히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비록 유승호가 실제로 드라마 속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은 없지만, 스태프 사이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원래 알바의 달인이 아니냐?'고 할 정도로 꽤 능숙한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포즈 대작전'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전파를 탄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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