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계 스타 모델 전혁진이 뮤지컬 '콘보이쇼-타임터널'의 주인공 이태성 역에 캐스팅됐다. 2007년 댄스 뮤지컬 '오르페오', 2010년 댄스 뮤지컬 '뒤돌아보는 사랑'에 이어 3번째 뮤지컬 출연이다.
다음달 23일부터 한 달간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콘보이쇼 타임터널'은 국내에서도 수차례 공연돼 팬들에게 낯익은 '콘보이쇼'의 또다른 버전. 6명의 아이돌 그룹 멤버들과 그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줄거리 삼아 꽃미남 배우들의 파워풀한 춤과 노래로 관객을 압도하는 버라이어티 쇼 뮤지컬이다.
제작사인 스테이지팩토리 관계자는 "'콘보이쇼'는 달리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 배우들의 열정적인 춤과 노래가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하고 "현대 무용으로 단련된 전혁진은 콘보이쇼를 가장 멋지게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배우"라고 말했다. 전혁진 이외에도 이번 콘보이쇼에 캐스팅된 8명의 남자 배우들은 한 명 한 명이 춤과 노래는 물론 매력 넘치는 외모를 가지고 있어 여성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혁진은 187cm의 큰 키에 잘 생긴 외모로 SK텔레콤, KB국민카드, 캐논 카메라 등의 TV CF 모델로 출연했으며, 패션 브랜드 구찌와 DKNY의 패션 쇼 모델로도 활동한 무용계 스타 모델이다.
일본의 전천후 아티스트인 이마무라 네즈미가 지난 1986년 도쿄에서 첫 막을 올린 '콘보이쇼'는 일본 최고 관객 기록을 보유한 뮤지컬이다. 25년 동안 28개의 스토리로 1000회 이상 공연해왔으며 12년간 전회 매진의 신화를 세우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6, 2007, 2010, 2011년 '아톰' 버전이 소개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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