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화차'의 원작 소설가인 미야베 미유키가 영화의 개봉 축하 인사를 전했다.
'화차'의 변영주 감독은 최근 일본어 자막판 DVD를 들고 일본으로 가 원작자를 만났다. 미야베 미유키는 "영화의 완성과 개봉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어요. 기뻐라"라는 친필 사인으로 변 감독을 응원했다.
또 이메일을 통해 변 감독에게 "영화 '화차'를 세 번째 보고 있습니다. 미미는 너무 감격스럽습니다"라고 밝혔다. '미미'는 미야베 미유키의 별명인 '미미여사'를 일컫는 말. 미야베 미유키는 "초반부터 서스펜스가 넘치지만 종국에 가서는 가슴 아픈 사랑을 다룬 영화"라고 덧붙였다.
이후 미야베 미유키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1992년 발간됐던 내 작품 '화차'가 이제 변영주 감독의 손을 통해 훌륭한 영화로 만들어졌다. 원작을 쓸 때 저도 생각하지 못했던 시각으로 새롭게 등장인물들의 인간관계를 바라보는 영화"라고 밝혔다.
이어 "등장인물을 연기한 배우들 모두가 그 역에 몰입했다. 훌륭했다"며 "사라진 약혼자를 찾아 헤매는 문호(이선균)라는 청년의 슬픔과 조금씩 밝혀지는 진실을 따라가는 컷들이 굉장히 깊이 있게 그려져 있다"고 전했다.
'화차'는 오는 8일 개봉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이 사람이 신동이라고? 5개월 만에 37kg 감량...몰라보게 달라진 '반전 근황'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2.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
- 5.미친 거 아니야? "홍명보 감독이 이강인 휴대폰 빼앗았다" 멕시코 매체 거짓 황당 루머 생성...곧바로 반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