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외야수 이인구가 발목 부상으로 본진보다 이틀 앞서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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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구는 지난 4일 일본 가고시마 아이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 1회 도중 우익수 수비에 나선 상황에서 상대 선수가 친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충돌, 왼 발목을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반깁스로 응급처치를 한 이인구는 정밀검진을 받기 위해 7일 귀국한다. 9일 가고시마 전지훈련 마무리를 앞둔 상황에서 아쉽게 부상으로 조기귀국하게 됐다.
이인구는 "다행히 2주 정도 있으면 다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는 정도의 부상인 것 같다"고 설명했지만 주전 입성을 위해 스프링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려오던 상황이라 그의 목소리에서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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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구는 7일 귀구한 후 검진을 받은 후 상동 재활군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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